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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경주여행 day2

 

안녕하세요 :)

경주여행 두번째날!

 

시작:-)

 

 

 

지난 포스팅에서 말했던 

경북 투어 패스에 불국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하지만 저는 이 입장료가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불국사의 입장료는 (2020년 8월 말 기준)


성인 6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


입니다

 

너무 아름답고 정적인 분위기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결코 정적이지 않은곳,

 

불국사!

 

 

 

 

 

제가 여름에 와서 그런걸까요

너무 예쁘고 다양한 꽃을

많이 찾을 수 있었어요.

 

꽃의 이름을 많이 알지 못해 

아쉬웠지만, 보는 자체로 힐링이었어요 :)

 

 

전... 아마두...

요정인가봐요

 

날씨 요정이요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용.. 

 

하늘보이시나요?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예쁜 

경주의하늘이었어요.

 

 

옛날에, 사진으로 보거나 초딩 때에는 사실 

크게 와닿지 않았어요.

 

다시 와서 자세히 살펴보니

어떻게 그 시절에 이런 탑을 만들었을까?

이런 독특한 구조를 생각했을까? 감탄밖에 안나오더라구요 :)

 

맘 속에서 갑자기 애국심이 ..하하하😂

 

 

 

 

세련되고 깔끔한

석가탑 :)

 

양 옆에서 각자 ㄷㅏ른 ㅁㅐ력의 탑을 보니 ..

 

제가 앞서 말했던 

정적인 분위기지만 결코 정적이지 않았던 말이 조금 느껴지실까

모르겠네요 ㅎㅎ

 

 

 

혹시 와닿지 않으셨다면

천장을 한번 봐주세요!

 

저는 정말 초등학교 ㄸㅐ 유럽의 궁전을 보고 너무너무 놀랍다는 말 밖에 하지 않았는데

한국에는 불국사가 있었네요 ㅎㅎ

유럽의 궁전은 화려하고 눈이 부시다면,

불국사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꾸 멍때리며 쳐다보게 되는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캠핑가서 불멍하고싶다

 

 

 

 

연등을 달아 소원을 비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화분을 심는건 처음봐요.

 

의미가 ㄴㅓ무 ㅇㅖ쁘네요.

꽃이 활짝 핀 지금 이 화분의 주인분들의 소원이 

이루어졌길 :)

 

 

 

 

 

 

이 부분이 저는 왜이렇게 예쁜걸까요 ㅎㅎ

 

 

 

가이드분께서 

이곳이 ㅅㅏ진이 잘 나올 거라는데,

정말이에요 >_<

 

 

 

 날씨가 ㄴㅓ무 좋아요 

 

 

에밀레종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ㅎㅐ요.

 

일본이 한국의 역사를 비하하기 위해서 지어낸 ㅇㅣ야기래요

 

😡

 

 

 

ㅎㅎ

마스크 끼고 조심히 잘 다녔습니당

 

 

 

빌고 싶은 소원이 있어

간절한 마음을 담아 빌었어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들어주신 것 같아요.

 

:)

 

 

 

 

이런 ㅅㅏ진 

너무 좋아 ㅋㅋ 나중에 웃을 수 있잖아요

 

 

 

맑은 날씨였던 만큼 광합성을 제대로 했거든요 ㅎㅎ

목마름을 달래러 카페에 왔는데

 

카페가 너무 예뻤어요.

 

 

 

 

버스타고 가다가 찍은 불불불불조심 ㅋㅋㅋㅋ 귀엽다

 

석굴암에 가려고 버스를 탔는데, 인터넷에 쳐보니 가까이서 볼 수 없고

거의 못본다는 리뷰를 보고  버스타고 다시 황리단길로 왔다 ㅎㅎ

배고파서 점심먹으러 눈 앞에 보이는 식당에 왔는데,,

세상에 .,,,,,

 

 

반찬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ㅔ쟈뷰인 줄 알았어요.........

 

또바기와 똑같은 반찬.... 셋팅...... 심지어.... 메뉴....

 

이름만 달라,,,,,,,,,,,,

 

 

그래도....

맛은 평타였어요 ㅋㅋㅋㅋㅎㅎㅎ

 

뒤에 더 걷다보면 맛집이 많았는데 ,,ㅠㅠ 아쉽지만 ㅎㅎ

 

 

길가다 들른 빵집.

귀여운 빵 ㅎㅎ

 

 

 

동또카.

 

동으니 또 카페. ㅎㅎ

 

근데 커피가 좋은걸 우째ㅎㅎ

 

 

 

 

너무 웃겨 진짜 ㅠㅠㅠㅠㅜㅜ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어~~~

 

 

 

분위기도 좋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았다.

ㅎ-ㅎ 바람도 불어 바깥 구경하기 좋았다.

 

 

 

 

 

앗 이건 ㅇㅏ까 불국사에서 내려오고 들린 카페.

이름이 카페 #메이플 이네요 ㅎㅎ

 

조금이따 팬케이크 시리얼 해먹을건데 ㅋㅋㅎ

메이플시럽이랑 ㅎ-ㅎ

 

 

 

너~ 무 더워서

옷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걸을 준비 시작!

 

여행다운 여행 시작! 

음악을 들으면서 혼자 걸으면

잡생각이 사라진다.

온전히 풍경을 담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일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순간이니까 이 순간만큼은 

내 몸이 알아서 잡생각을 멈춰주는건가? ㅎㅎ

 

 

아, 너무 예쁘다

다시 보니까 또 가고싶다. 자전거타고 돌아다니고 싶다.

 

 

온전하지 못한 하트여도 

괜찮아

 

 

 

 

여기 오고 싶었는데

옷갈아입고 다시 오니 문이 닫혀있다.

아쉽다, 보다는

다음에  또 올게 라는 마음으로!

 

 

 

다음에 오고 싶은 곳, 두번째 :)

 

 

숙소 가는 길, 독립서점 겸 카페가 있었다.

가고 싶단 말만 3번 넘게 하고, 드디어 들려서 책을 샀다.

 

책 앞에 작게 달린 사장님(?)의 코멘트가 재밌고, 더 사고 싶게 만든다.

그래서 나도삼.

 

 

 

ㅋㅋㅋㅋ 다시보니 내 그림자가 있네

귀엽넹 (?)

 

여기서부터가 정말 황리단길같은 느낌이에요.

혹시 저처럼 ㄱㅖ획하지 않고 ㄸㅓ나셨다고해도 포기하지말고

 

조금 더 걸어와보세요 :)

 

 

 

나빼고 다 서칭하고 왔나부다 ....ㅎㅎ

걸어서, 걸어서,,,

 

초저녁의 첨성대를 보러 :)

 

 

 

날씨i s crazy

 

 

 

 

여러분, 혹시 여기까지 읽어주셨으면 정말 감사합니다.

경주가시면 첨성대는 꼭 가세요!!!

 

초저녁에 가는걸 추천드려요.

초저녁에 가셔서 맘껏 눈에 담고, 황리단길에서 맛있는 저녁 드세용

 

혼자서도 잘 놀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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